-Farewell 我們的第一個家-
今天正式搬離了在韓國第一個家🏠
原本以為會有些感傷
但忙碌的搬家打包📦行程
掩蓋了許多對這個家的不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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在這裡
第一次同居生活
第一次置辦一個家
第一次煮飯給一個男人吃
第一次大吵架到以為要被家暴
第一次辦喬遷宴
第一次和朋友三個人擠在一張床睡覺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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因為原州
我認識了婷婷
總是在我需要一盞明燈時陪在我身邊
也認識了五月媽媽
第一次因為貓貓跟網友相會
也因為是原州
才能讓我在單純的環境下
專心認真學韓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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雖然未來我們會如何
沒有一個人說的準
但還是謝謝這個家帶給我的一切
不論是好的 壞的
再見了原州 再見了茂實洞
2019.08.10-2020.10.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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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 넘는 시간에 강원도 원주에 살았었다.
한국에 와서 원주는 내 첫 산 집이다.
여기서 한 사람과 처음 동거를 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상상할 수 없는 싸움도 했다.
집들이도 하고 친구랑 셋이 한 침대에 잤다.
원주에 와서 인생의 좋은 친구 팅팅도 만났었다.
원주에 살기 때문에 단순한 환경에서 공부를 잘 할 수 있어서 지금 생각해보니 진짜 우회가 없다.
이 곳에서 얻는 좋은 추억들 나쁜 기억들 절대 잊지 않고 자주 명심해고 살겠다.
안녕 원주 안녕 무실동
2019.08.10-2020.10.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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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請原諒昨天失去行李箱素顏無法見人的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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