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蓉姥的Talk Show初體驗(上集)>
兩天前接到韓國朋友的電話,
問周末有沒有時間接受脫口秀的採訪。
是關於外國人在韓國生活,
感到新奇有趣的韓國文化。
蓉姥乍聽覺得這個主題實在太適合我了XD
(這不就是蓉姥這兩年來一直在紀錄的事嗎?)
所以雖然一天24小時都不夠用,
蓉姥還是一口就答應了邀約^^
但沒想到今天到了現場才發現
規模比蓉姥想像中的大,
不是輕鬆的閒話家常,
而是外國人在台上坐成一排,
像是開記者會一樣接受主持人和觀眾的訪問@@
採訪前,
主持人就被蓉姥的國籍和年紀嚇了一跳,
一上台就先跟大家強調蓉姥不是韓國人
(到底哪裡像-.-?),
還順便介紹了蓉姥的芳齡ㅠㅠ
之後從蓉姥開始,
每個外國人分享來韓國生活感到不適應之處。
蓉姥就對著在場的韓國人說…
“來韓國兩年多,
直到現在我還是不太習慣,
韓國人一見面就問年紀的這件事= =”
因為在台灣,直接問女生年紀,
其實是件不太有禮貌的事!
雖然知道韓國人是為了決定稱呼才詢問年紀,
但知道年紀前態度很輕鬆,
知道年紀後忽然變得畢恭畢敬,
這樣態度的反差,還是讓我不太適應!”
除了一見面就問年紀外,
韓國令人吃驚的飲酒文化,
獨特的飲食文化,也成為討論的焦點。
訪談總共進行了一個小時,
最後主持人要我們說說對於多元文化意識,
韓國有沒有什麼要改善的地方…
蓉姥提到了關於韓國人強烈的”本國意識”
“我認為韓國人是個本國意識極高的國家,
對於本國的文化非常了解且自豪,
但也相對的,對於他國的文化,包容度比較低。
韓國人習慣從”本國”的出發點去看待他國的文化,
對於與本國文化”不同”之處,
常認為是”錯誤”或是”不如韓國”。
例如,常有韓國人問我,
“你有吃過OO嗎? 還是韓國的最好吃吧!”
“你有用過XX嗎? 還是韓國的最好用吧?”
我認為,多元文化如同”口味”一樣
當你每天只吃著泡菜,出國也離不開泡菜,
就很難體會其他飲食的美味之處;
而當你只關注於自己的文化,
同樣也很難發現其他文化的美好。
文化只有不同,沒有優劣,
如果韓國人在看待他國文化時,
可以跳脫強烈的”本國意識”,
或許可以用更包容的態度去接納更多元的文化。”
蓉姥的這番話,
似乎引起了台下許多人的共鳴,
有的人頻頻點頭,也有人直接鼓掌。
之後開放台下觀眾問問題,
一位阿珠媽直接點名蓉姥,
“我非常認同台灣同學剛剛的說法,
我也覺得我們本土意識太強,
所以不太了解別國的文化。”
但讓蓉姥有點意外的是之後阿珠媽提的問題…
“韓國有南北韓的問題,
請問台灣人對於中國是抱持著什麼樣的態度?”
(未完待續)
한국친구의 소개로
다문화에 대한 토크쇼는 초대를 받았다.
외국인과 한국인이 한 자리에 모여서
비정상회담 이 프로그램처럼
서로 문화의 차이점에 대해서 토론할 것이다.
인터뷰하기 전에 사회자하고 한국 토론자는
역시 내 나이부터 물어봤다.
이야기한 후에 다들 표정이 믿을 수 없는 것 같았다.
그 후에 사회자가 관중에게
내가 한국인이 아니고 대만인이라고 강조한데다가
나이까지도 다들에게 소개해 주셨다@@.
간당하게 자기소개한 후에
사회자는 한명씩 한국에 있는 동안
충격적인 문화에 대해 물어봤다.
그러니까 내가 마침 "나이"에 대한
문화 차이를 좀 이야기해봤다.
"한국에 온 지 2년 넘었는데
아직까지 적응하지 않은 일이
한국사람 만나자마자 나이부터 물어보는 것이에요.
대만에서 상대방의 나이를 몰라도
평성 잘 지낼 수 있는데
특히 여자의 나이를 물어보는 것은
매우 실례한 일이에요.
한국에 생활하면서
한국인이 나이를 물어보는 이유가
서로의 호칭을 빨리 정하려고 하는 것을 이해했지만
나이를 알게 된후 태도 차이가 너~무 많은데
이 부분이 아직 익숙하지 못해요."
그 후에 한국의 놀라운 음주문화도 잠깐 말했는데
다른 친구들도 한국의 음식문화에 대해
이거저거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.
1시간쯤 토론을 지나고 나서
마무리하기 전에
사회자가 한국 다문화인식 개선의견을 좀 나눠보고자 하셨다.
그래서 내가 한국인의 "자부심"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다.
"제 생갓에는 한국은 자기 나라 문화를 자부심이 되게 강한 나라이에요.
자기의 문화를 잘 알고 매우 자랑스러워요.
하지만 한국문화를 너무 관심하기에 반대로
다른 나라의 문화를 받아드리지 힘든 것 같아요.
늘 자기나라부터 출발하니까
한국문화와 다르다면
"다르다"기보다는 "틀리다"로 본 사람이 많더라고요.
한국에서 살다보면
자주 들었던 말이
"우리 대한민국 최고다"라는 말이다.
그리고 제가 다른 문화를 소개하더라면
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꽤 많았어요.
제 생각에는 '문화'는 음식의 맛과 비슷해요.
매일 똑같은 맛을 먹고
외국에 나가도 김치만 즐겨 먹으면
다른 맛을 알 수 없잖아요.
문화도 마찬가지로
자기 문화를 너무 사랑한면
다른 문화를 덜 이해할 것이에요.
다문화 시대에 들어와서
자국 문화의 자부심부터 태도를 좀 바꿨으면
다른 나라의 문화를 더 쉽게 이해할거라고 생각해요^^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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